바랑가이 의장 사살
작성일 13-0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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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798회 댓글 2건본문
총기 휴대 금지 첫날 이사벨라 주에서 현직 바랑가이 의장(43) 사살
루손 지역 이사벨라 주 산파블로 마을 산 비센테에서 13일 오후 10시 반경, 지방 자치 단체의 행사에 참석한 현직 바랑가이 의장(43)이 사살되었다.
차기 통일 선 (5월 13일 투개표)를 앞두고, 총기 휴대 금지 조치가 시작된 첫날에 정치인 살해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 경찰 산 파블로 경찰서의 조사로는 의장 뒤에 45구경 권총으로 무장한 남자가 다가 가 갑자기 뒤통수를 향해 2번 발포했다.
의장은 거의 즉사 상태였다.
남성은 총성을 듣고 건물 밖으로 뛰쳐나온 군중에 휩싸여 도보로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
근처에 의장의 아내도 있었지만, 무사했다.
현장에서 45구경 권총의 탄피 2개를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