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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의 복서 양성 기관 설치법안 제출

작성일 11-10-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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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879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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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 하원의원(팜팡가 주)과 아들 디오스다도 하원의원(남쪽 카마리네스 주)이 필리핀 의 복싱 왕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복서 양성 기관의 설치 등을 담은 하원 법안 5224호를 제출했다.
 
빠 키아오 하원의원(사란가니 주)은 세계 8체급을 제패한 세계적 복싱영웅이 필리핀 출신으로 미래의 복싱 챔피언을 발굴하여 세계에서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학에서 기초 권투 수업을 도입, 전국 복싱 대회 개최 등으로 우수한 선수를 국비 연수생으로 훈련시키는 권투 아카데미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복서 양성 교육을 국가가 추진하겠다는 야심적인 내용이다.

'권투 아카데미 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정부가 전국 복싱 대회를 주최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또한 현재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협의회(GAB) 산하 복싱 아카데미를 설치하고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영양 보급 및 교육 방법 등을 소개, 프로와 아마추어의 세계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복서를 육성한다.

또한 공립학교와 대학 교육에서 체육 시간에 기초 권투 수업을 도입하도록 교육부의 의무도 담았다.

필리핀이 과거 올림픽에서 획득한 9개의 메달 중 5개가 권투 경기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별~~`역시 헝그리 복서를.....ㅋ....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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