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정비 4,260억 페소, 투자 5년 계획 발표
작성일 11-10-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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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416회 댓글 4건본문
교통 통신부는 6일 유력 재계 단체 마카티 비즈니스 클럽(MBC)의 연례 회의에서 총 4,260억 페소의 인프라 정비 5년 계획을 발표했다. 동 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①경량 고가 철도(LRT) 1-호선을 카비테 주 바콜로 마을까지 연장 ②LRT-2호선 리잘 주 안티 폴로시까지 연장 ③루손 지역 팔라완주의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민다나오 지방 동쪽 미사미스 주 라긴딩간 도시, 비사야 지역 보홀 주 팡라오 도시의 국제공항 건설 ④계약 검토 후 북쪽 루손 철도 건설 ⑤민다나오 지역 다바오 항구 정비 ⑥중국과 루손 지방 잠발레스 주 수빅 또는 바탕가스 주 바탕가스 항을 잇는 해상 교통 정비 등이다. 로하스 교통 통신장관은 민관 협력(PPP) 방식보다 금리가 낮은 정부 개발원조(ODA)의 실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 중국, 한국이 지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북부 루손 철도 건설 사업은 수도권 카로오칸시 ~ 팜팡가 주 마바라캇을 연결하는 기존의 계획을 수도권 ~ 앙헬레스시 클라크 특별 경제 구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①위성이나 레이더 기술을 이용한 항해 안전 확보 ②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교통 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택시, 지프니, 버스 등 신형 차량으로의 전환 ③마닐라 공항 활주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항공편 절감과 새로운 유도로 건설 ③비사야 지방 세부 주 세부시의 버스 전용 레인 설치에 의한 수송 시스템으로 “버스 래피드 트랜싯”을 도입 등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