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가 주도하는 그룹, NAIA 민영화 입찰에서 승리
작성일 24-02-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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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년 2월 17일 | 오전 12시
▪SMC SAP & Co. 컨소시엄은 어제 NAIA를 업그레이드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이는 역사상 모든 정부 자산에 대한 가장 빠른 민영화 프로세스 중 하나이며 입찰 기간은 6개월 미만이다.
[필리핀-마닐라] = 산미구엘(SMC)이 한국의 인천공항 운영사와 함께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민영화 정책으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을 재건하고 운영하기 위한 15년 간의 계약에 성공했다.
SMC SAP & Co. 컨소시엄은 어제 NAIA를 업그레이드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이는 역사상 모든 정부 자산에 대한 가장 빠른 민영화 프로세스 중 하나이며 입찰 기간은 6개월 미만이다.
이번 수상으로 그룹은 교통부(DOTr)가 부여한 15년 권한에 따라 2039년까지 공항을 관리하게 된다.
이는 컨소시엄의 성과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컨소시엄은 25년 동안 최소 1,223억 페소(연간 48억 9천만 페소)를 투자해야 한다.
양허 첫 6년 동안 컨소시엄은 공항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최소 880억 페소를 지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정부에 82.16%라는 가장 높은 수익 지분을 제공하는 계약을 따냈고, 이는 제안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입찰한 경쟁사를 제치고 승리했다.
GMR 공항 컨소시엄은 정부 수익 지분을 33.3%로 계획했고, 마닐라 국제공항 컨소시엄은 25.91%로 가장 낮았다.
전체적으로 정부는 국내 최고의 관문의 운영 및 유지 관리를 통해 9000억 페소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분화되면 정부는 NAIA 운영 수익의 82% 이상을 차지하고 선불금 300억 페소와 연금 비용 20억 페소를 받게 된다.
Jaime Bautista 교통부 장관은 SMC가 Bulacan에 건설 중인 신 마닐라 국제공항(NMIA)이 2028년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므로 항공 여행에 대한 다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NAIA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규정에 따라 SMC SAP & Co.는 NAIA의 승객 수용 능력을 연간 최소 6,200만 명으로 늘려야 한다. Bautista는 필리핀이 2050년까지 연간 최대 1억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NAIA는 연간 3,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매우 혼잡한 공항이지만 현재는 거의 5,000만 명을 처리하고 있다. 우리는 승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공항을 현대화해야 한다”라고 Bautista는 말했다.
그는 정부가 3월까지 SMC SAP & Co. 컨소시엄과 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그룹에 자금 조달을 준비하는 데 최대 6개월의 시간을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직 과정의 일환으로 DOTr은 마닐라 국제공항 당국의 직원을 재배치하여 일부는 기관에 유지하고 다른 일부는 영업권자에게 이전할 것이다.
MIAA 총책임자 Eric Ines도 언론 브리핑에서 공항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MC SAP & Co. 컨소시엄은 특히 NAIA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을 정부에 송금하는 등 양허 요구 사항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컨소시엄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제안은 NAIA를 세계적 수준의 표준으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정부가 가장 유리한 수익 공유 계약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주주들에게 유리한 결과를 확보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이익보다는 공정성과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 공항은 1948년까지 미국 공군 기지였다. 또한, 1983년 활주로에서 암살된 야당 지도자 베니그노 "니노이" 아키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지난해 4,5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했다.
산미구엘은 또한 마닐라 만 북쪽 해안에 7,350억 페소를 투자해 연간 1억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신마닐라 국제공항을 건설하고 있다.
San Miguel은 130여년 전에 양조장으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석유, 인프라, 주류 및 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 따르면 SMC는 국내 최대 공항 재건 과정에서 세계 최고의 관문 중 하나를 운영하는 외국 파트너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