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라푸라푸에서 한국인 도주자 체포
작성일 24-08-27 09: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1,035회 댓글 0건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8월 27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 요원들이 통신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해당 국가의 법에 따라 수배 중인 한국인을 체포했다.
강OO으로 확인된 도망자는 BI 도망자 수색대(FSU) 소속 요원들에 의해 라푸라푸 시, 막탄에서 체포되었다.
강씨는 2021년 10월 이민국(BI) 위원회가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그를 추방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발부한 추방 영장에 따라 체포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강씨는 4년 이상 불법체류 중이었고, 2019년 7월 입국한 이후로는 출국하지 않았다. 그는 또한 2019년 9월 13일 한국 수원지방법원에서 발부한 체포영장을 근거로 인터폴로부터 적색수배 처분을 받은 바 있다.
BI 당국에 따르면 강 씨는 2017년부터 활동해 온 음성 피싱 조직의 수장이며, 이 조직은 $84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