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항공, 지상 근무 직원 새로 고용 계획 발표
작성일 11-06-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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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127회 댓글 4건본문
필리핀 항공(PAL)은 13일 인원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지상근무 직원을 새로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PAL 최대 노조의 종업원 조합(PALEA 조합원 약 3600명)은 사실상 합리화 방안일 뿐이라는 인식을 보여 반발하고 있다.
PAL에 따르면, 지난 몇 주에 직원이 사직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고용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공항의 카운터에서 업무를 수행 지상근무 직원 60명을 모집한다.
PAL 의 홍보 담당자는 “여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유지를 고려하여 인력을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외주화에 따른 인력 조달이라는 노조 측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잘못된 주장이다”라며 다른 기업을 통하지 않고, PAL이 직접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LEA의 Rivera 조합장은 “경영진 측의 움직임은 다른 기업 외주에 의한 인원 정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영진을 비난했다.
PALEA는 3월 경영진이 자신들의 처우 개선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파업 실시를 통고 했었다. 그러나 노동고용 장관은 4월 정부 개입에 의한 중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여 3자 회의를 가졌지만, 대화는 좋지 않게 끝난 셈이다.
그러나 PAL 최대 노조의 종업원 조합(PALEA 조합원 약 3600명)은 사실상 합리화 방안일 뿐이라는 인식을 보여 반발하고 있다.
PAL에 따르면, 지난 몇 주에 직원이 사직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고용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공항의 카운터에서 업무를 수행 지상근무 직원 60명을 모집한다.
PAL 의 홍보 담당자는 “여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유지를 고려하여 인력을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외주화에 따른 인력 조달이라는 노조 측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잘못된 주장이다”라며 다른 기업을 통하지 않고, PAL이 직접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LEA의 Rivera 조합장은 “경영진 측의 움직임은 다른 기업 외주에 의한 인원 정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경영진을 비난했다.
PALEA는 3월 경영진이 자신들의 처우 개선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파업 실시를 통고 했었다. 그러나 노동고용 장관은 4월 정부 개입에 의한 중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보여 3자 회의를 가졌지만, 대화는 좋지 않게 끝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