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억제법안 조기 통과 기대
작성일 12-06-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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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641회 댓글 4건본문
인구 억제 법안의 초안자인 피어 카에타노 상원의원은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 법안을 추진하는 입장을 설명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조기 통과를 위해, 오는 7월 국정연설에서 다시 지지를 표명하도록 촉구했다.
이 법안은 상원·하원 모두 본회의 제 2독회에서 심의 중이며 하원은 7월 23일 재개된다.
이 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의원은 8월까지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에타노 의원은 국가 통계청(NSO)의 통계를 인용, 지난 10년 필리핀 모성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SO 2011년 조사에 따르면, 산모 사망률은 10만 명 중 221명. 00 ~ 05년 같은 162명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52명까지 낮추는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s) 달성에는 멀다고 지적했다.
간격이 짧은 임신·출산과 임산부에 대한 보건 의료 서비스의 부족, 위험한 낙태가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이 법안 통과에 의한 가족계획 보급, 임산부 보호의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법안은 10년 전부터 하원에서 심의되어 왔지만, 성교육의 도입이나 콘돔, 경구 피임약(먹는 피임약) 등 인공 피임법의 사용을 반대하는 천주교 주교 협의회(CBCP)의 반발로 통과에 이르지 않았다.
아키노 대통령은 천주교인으로 역대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이 법안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조기 통과를 위해, 오는 7월 국정연설에서 다시 지지를 표명하도록 촉구했다.
이 법안은 상원·하원 모두 본회의 제 2독회에서 심의 중이며 하원은 7월 23일 재개된다.
이 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의원은 8월까지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에타노 의원은 국가 통계청(NSO)의 통계를 인용, 지난 10년 필리핀 모성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SO 2011년 조사에 따르면, 산모 사망률은 10만 명 중 221명. 00 ~ 05년 같은 162명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52명까지 낮추는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s) 달성에는 멀다고 지적했다.
간격이 짧은 임신·출산과 임산부에 대한 보건 의료 서비스의 부족, 위험한 낙태가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이 법안 통과에 의한 가족계획 보급, 임산부 보호의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법안은 10년 전부터 하원에서 심의되어 왔지만, 성교육의 도입이나 콘돔, 경구 피임약(먹는 피임약) 등 인공 피임법의 사용을 반대하는 천주교 주교 협의회(CBCP)의 반발로 통과에 이르지 않았다.
아키노 대통령은 천주교인으로 역대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이 법안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