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육류 수입 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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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24-04-26 08:20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4월 26일 | 오전 12시
▪마닐라의 파코 공공 시장에서 상인이 고기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최신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매 증가로 인해 1분기에 필리핀의 육류 수입은 3% 증가한 270,000MT(미터톤) 이상을 기록했다.
동물산업국(Bureau of Animal Industry (BAI)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육류 수입량은 273,640MT에 달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기록된 265,517MT와 비교된다.
돼지고기와 쇠고기 수입이 증가하면서 해당 분기 동안 수입 육류 제품의 전체 양이 늘어났다.
돼지고기 수입은 114,819MT에서 128,510MT로 거의 12% 증가했으며, 쇠고기 수입은 작년 33,146MT에서 6.5% 증가한 35,319MT를 기록했다.
한편, BAI 데이터에 따르면 닭고기 수입량은 기계로 뼈를 제거한 고기 구매 감소로 인해 102,744MT에서 97,031MT로 5.6% 감소했다.
육류 수입업자 및 무역업자 협회(Mita)는 수입량이 증가한 것은 수입업자들이 연휴 시즌 이후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수행한 "프론트 로딩"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해외에서 닭고기 부위와 다리 부분의 구매가 증가하는 것은 닭고기가 돼지고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국내 소비가 닭고기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미타 명예 회장인 예수 참(Jesus Cham)은 말했다.
닭고기 부위와 다리 부분을 합친 수입량은 총 45,015MT로 2023년 기록량 43,612MT보다 3% 더 높다. 그러나 Cham은 수입업자들이 최소 접근량(minimum access volume (MAV) 할당 분배 지연을 포함하여 다양한 역풍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돼지고기 구매에 대해 "신중하다"고 말했다.
Cham은 정부가 최근 수출국이 필리핀으로 배송할 수 있는 돼지고기 부위를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제외된 품목은 배, 허리, 뼈 없는 다리와 어깨 부위 또는 현지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찾는 카심(kasim)과 피게(pigue)로 알려진 부위라고 Cham은 말했다.
Cham은 해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되면 전 세계 돼지고기 공급이 줄어들어 가격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다른 지역에서 계속되는 갈등으로 인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수입 육류 제품의 수입 비용이 높아진다고 Cham은 말했다.
이 단체는 정부가 마르코스 대통령의 행정명령 20호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에 대한 낮은 관세를 연장하고 돼지고기와 가금류에 대한 MAV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 명령은 다양한 정부 기관에 승인된 MAV를 초과하는 특정 농산물의 수입을 촉진하도록 지시했다. MAV 내 수입품에는 메커니즘 외부에서 수입된 상품에 비해 낮은 관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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