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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한 RFID 스티커가 없는 차량은 스티커가 설치된다는 조건 하에 유료 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RFID 정책을 위반하면 임시 운영 허가 또는 사유 제시 명령이 발급된다.
[필리핀-마닐라] = 운전자들은 정부의 무현금 지불로의 전환 정책에 따라 3월 15일부터 유료도로를 통과하기 위해 차량에 무선 주파수 식별(RFID) 스티커를 설치해야 한다고 통행료 규제 위원회가 어제 발표했다.
TRB는 다음 달부터 고속도로에서 무현금 통행료 징수를 시행하여 운전자들이 차량에 RFID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효한 RFID 스티커가 없는 차량은 스티커를 설치하는 조건 하에 톨게이트에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RFID 정책을 위반하면 임시 운영 허가 또는 사유 제시 명령이 발급된다.
육상교통사무소는 유료도로에 파견된 직원을 통해 규정을 위반한 운전자에게 상응하는 벌금을 부과한다. TRB는 비접촉 통행료 지불을 보장하기 위해 무현금 전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전체 RFID로 전환하면 통행료 광장에서 긴 줄을 서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TRB는 "이 차선이 전자 통행료 징수에만 엄격하게 사용되면 교통 흐름이 더 좋고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감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RB는 운전자들에게 유료도로 내외부의 설치 및 적재소에 RFID 스티커를 부착하여 정책을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Metro Pacific Tollways Corp.(MPTC)와 San Miguel Corp.(SMC) 등의 통행료 운영사는 고속도로에서 현금 거래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지침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TRB의 데이터를 인용하여, 양보업체는 유료도로 이용자의 97%가 이미 통행료 지불을 위한 RFID 스티커를 받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들은 나머지 3%가 벌금을 내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RFID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교통부 산하 TRB는 모든 운전자가 통행료를 현금 없이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공동 각서 회람 2024-01을 발행했다. 그러나 이 기관은 유료 도로에 문제가 생겨 회람을 보류해야 했다.
예를 들어, 입법자들은 운전자들의 신고에 따르면 일부 톨게이트에서는 RFID 스티커를 읽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시스템이 아직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은데 왜 벌금을 부과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 이후로 통행료 운영자들은 TRB의 지시에 따라 완전한 판독성을 보장하기 위해 RFID 스캐너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투자했다.
독감, 뎅기열,렙토스피라증 사례 증가에 따라 위생 및 예방 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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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3일, 쇼핑객들이 선물을 사기 위해 마닐라 디비소리아의 일라야 거리로 몰려들었다.
[필리핀-마닐라] = 보건부(DOH)는 최근 몇 달 동안 식품 매개 질병, 독감 유사 질병,렙토스피라증 및 뎅기열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중에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부는 1월 14일 금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전단선, 열대수렴대(ITCZ) 및 동풍으로 인한 최근의 강우와 뇌우와 관련된 기상 질병에 대해 경고했다.
보고된 질병 중 하나는 독감과 유사한 질환으로, 2024년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기록된 2,388건에서 1월 18일까지 5,150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해당 기관의 최근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2월 1일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9,995명이 기록되었고, 2024년에는 21,340명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국민은 계속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기상 패턴으로 인해 렙토스피라증 감염 사례는 2024년 초 392건에서 422건으로 8% 증가했다. 보건부는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더라도 홍수에 노출된 사람은 렙토스피라증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2~4주가 걸릴 수 있으므로 의료 지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뎅기열 감염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월 1일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하여 총 28,384명이 감염되었으며, 2024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1월에도 증가가 관찰되었다.
증가에도 불구하고, DOH는 뎅기열 관련 사망자가 감소했으며 사망률, 즉 사망으로 이어지는 뎅기열 사례의 비율은 2월 1일 기준으로 0.35%로 작년 0.42%에서 감소했다. 즉, 뎅기열 환자 10,000명 중 35명이 사망한 셈이다.
보건부는 감염을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조기에 진찰을 받고, 모기 번식지를 없애고, 방충제를 사용하고, 긴팔과 긴바지 등 보호복을 착용하라고 권고했다.
비누와 물로 손을 제대로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리고, 공공 장소에서는 오염된 표면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도 강조되었다.
해당 기관은 독감 유사 사례의 증가에 따른 심각성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질병의 일반적인 증상에는 열, 오한, 기침, 인후통, 콧물이나 코막힘, 근육통, 두통 및 피로가 포함된다. 보건부 장관 테오도로 헤르보사에 따르면, 어떤 경우에는 감염된 개인이 구토와 설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