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5년 2월 26일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이민정보국(BIID)은 월요일에 여러 외국인이 불법체류, 사기행각, 바람직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이유로 별도의 작전을 통해 최근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BIID 요원들은 2월 20일에 카비테 바코르에 있는 상업 건물에서 35세의 중국인 리자푸를 상대로 임무 명령을 집행했다고 한다.

당국은 리 찰리 세비야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체포된 중국인이 출생증명서와 여권을 포함한 필리핀 문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BI 위원인 조엘 앤서니 비아도는 자신의 소지품에서 발견된 문서로 인해 자신을 필리핀 시민이라고 허위로 표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요원들은 그의 서류에서 불일치 사항을 발견했다. 그는 출생지가 중국 랴오닝성으로 기재된 중국 여권과 출생지가 케손 시로 기재된 필리핀 여권을 모두 소지하고 있었다.

비아도는 외국인이 필리핀 문서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고 덧붙였다. 리씨와 함께 취업 비자를 소지한 다른 중국인 3명도 비자를 신청한 회사와 다른 회사에 고용되었다는 사실이 발각된 뒤 중앙정보국에 체포되었다.

그 사이 필리핀 국가 경찰 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 필리핀군, 국제범죄 특사 사무소, BIID 요원들이 같은 날 별도의 작전을 수행하여 마카티 시의 콘도미니엄에서 말레이시아인인 Gwee Seng Yong을 체포했다.

Gwee는 BI 요원들에 의해 불법 체류 외국인으로 확인되었고, 그들은 또한 그의 신분과 여행 서류를 확립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는 여권이나 다른 합법적인 신분 증명서를 제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