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4월~6월 하루 HIV 확진자 5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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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1건 조회 482회 작성일 24-10-10 06:37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10일 | 오전 12시
▪사진 제공: ABC
[필리핀-마닐라] = 보건부 역학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하루 평균 58건의 새로운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사례가 기록되었다.
4월에서 6월까지 HIV 양성 확진자는 5,321명이었으며, 그중 1,485명은 진단 당시 진행된 HIV 감염이었다. 이는 작년 1분기 평균인 하루 44건에 비해 32%나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동안 새로 보고된 확진 HIV 사례 중 5,016건(94%)이 남성이었고, 305건(6%)이 여성이었다. 새로 보고된 사례의 연령은 1세에서 79세까지 다양했다.
같은 기간 동안 6,283명이 노출 전 예방(PrEP)에 새로 등록했는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등록자 중 98명은 18세 미만이었다. PrEP에 새로 등록한 사람의 절반 이상인 3,382명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보건부는 2021년 이후 매달 보고되는 신규 HIV 진단 사례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평균 월별 사례는 1,027건이었고, 2022년에는 21% 또는 1,245건이 증가했고, 2023년에는 15% 또는 1,437건이 추가로 증가했다.
이 기관은 또한 진단된 HIV 사례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고 밝혔는데, 주요 연령대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25~49세였던 것이 2006년부터 25~34세로 바뀌었다고 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15세 미만의 개인에서 1984년~2018년 기간에 비해 지난 몇 년간 사례 비율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는 HIV 감염자(PLHIV)는 204,630명이다. 이 중 127,217건이 진단되거나 실험실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84,086명의 PLHIV가 현재 생명을 구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37,539명의 PLHIV가 지난 12개월 동안 바이러스 부하(VL) 검사를 받았다. VL 검사를 받은 사람 중 32,801명은 바이러스가 억제되었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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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린님의 댓글
루비린 작성일우리나라도 통계가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