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러시아 파견 의혹 속 한국,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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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4-10-23 08:17본문
2024년 10월 22일 김형진 / AP 통신
▪파일 – 북한 평양에서 열린 북한 건국 7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AP 사진/응한관, 파일)
[한국—화요일] = 한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견했다는 의혹에 대한 대응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모두 이러한 움직임을 부인했다.
남한의 성명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북한군을 투입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려는 의도인 듯하다. 남한 관리들은 러시아가 북한에 정교한 무기 기술을 제공하여 남한을 표적으로 삼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는 보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비상 국가 안보 위원회 회의에서, 한국 고위 관리들은 북한의 군대 파견 주장을 한국과 국제 사회에 대한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비난했다. 그들은 북한을 "범죄 집단"이라고 묘사했고, 그 청년들이 정당화할 수 없는 전쟁을 위한 러시아 용병으로 복무하도록 강요한다고 한국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러시아-북한 군사 협력의 진전에 따라 대응 수준을 연계해 단계적 대응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대통령실 관계자는 배경 브리핑에서 가능한 조치로는 외교적, 경제적, 군사적 옵션이 있으며,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방어용 무기와 공격용 무기를 모두 파견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핵 미사일을 완성하기 위해 러시아의 첨단 기술을 얻으려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구식 재래식 무기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우주 기반 감시 시스템을 획득하려는 노력에 러시아가 도울 가능성이 있다면 이는 남한에도 심각한 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 협력 강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한국은 모스크바에 대한 미국 주도의 제재에 동참하고 키이우에 인도적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하지만 갈등에 적극적으로 연루된 국가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정책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피했다.
한국의 정보 기관은 지난주 북한이 이번 달에 러시아에 특수 작전 부대 1,500명을 파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그의 정부가 10,000명의 북한 군인이 침략하는 러시아군에 합류할 준비가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2년 동안 협력을 급격히 강화해 왔다. 6월에 그들은 두 나라가 공격을 받을 경우 모든 가능한 수단을 사용하여 즉각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주요 방위 협정에 서명했다. 당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는 화요일에 발표한 것과 비슷한 성명이다.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은 북한이 2023년 8월 이후 줄어드는 무기 비축량을 보충하기 위해 포병, 미사일 및 기타 재래식 무기가 담긴 컨테이너 13,000개 이상을 러시아로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는 북한군 배치와 무기 이전 의혹을 부인했다.
월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유엔 대사 바실리 네벤지아는 한국의 주장과다. 그는 서방이 "이란, 중국, 한국의 괴물들과 함께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전보다 더 터무니없다."
별도의 유엔 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외교관은 그의 대표단은 병력 파견에 대해 언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를 "근거 없는, 북한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고정관념적인 소문"이라고 부르고 두 주권 국가 간의 합법적 협력을 훼손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NATO는 북한의 군대 배치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사실일 경우 그러한 전개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 로버트 우드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북한군 파견은 "위험하고 매우 우려스러운 사건"이라고 말하며 미국은 "이처럼 극적인 움직임에 대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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