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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약 5100만 명의 필리핀인이 식량 불안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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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24-10-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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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41016일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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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마닐라] = 유엔(UN)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5,100만 명의 필리핀인이 중간 또는 심각한 식량 불안에 직면했으며,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유엔의 최신 세계 식량 안보 및 영양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에서 충분한 식량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지 못하는 사람이 5,090만 명에 달했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중간 또는 심각한 식량 안보 유병률은 필리핀에서 44.7%로 캄보디아(51.1%)에 이어 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평균 16.4%보다 훨씬 높았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9.6%, 24억 명이 중간 또는 심각한 식량 불안의 유병률로 측정했을 때 식량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이 불가능했다. 이 수치 중 약 9억 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에 직면했다.

 

유엔 보고서는 또한 2019년 이후 팬데믹, 기상 변화, 갈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12,200만 명 이상이 굶주림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69,100만 명에서 78,300만 명이 굶주림에 시달렸으며, 중간 범위는 73,500만 명이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전반적으로, 우리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구제하기 위한 강렬하고 즉각적인 세계적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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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갈등에서 기후에 이르기까지 식량 불안을 유발하는 위기와 충격에 대한 회복력을 구축해야 한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엔 보고서는 또한 “2020~2022년 기간 동안 약 590만 명의 필리핀인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20~2022년에 필리핀 인구의 약 5.2%가 영양실조에 시달렸다.

 

동남아시아에서는 2020-2022년 기간 동안 영양실조 인구가 3,510만 명에 달했다. 동남아시아 전체 인구의 영양실조 유병률은 평균 5.2%였다.

 

인도네시아는 영양실조 인구가 1,62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영양실조 유병률은 5.9%였다.

 

유엔은 대부분의 식량 공급망이 여전히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하며 식량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개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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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는 소비자 수요 증가와 농식품 시스템 규제 강화에 따라 더 길고, 더 공식적이고, 더 복잡한 식품 공급망에 기여할 수 있다.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 거주자의 식단이 변화함에 따라 도시 인구는 식량 공급을 위해 점점 더 지역 생산을 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엔의 자료에 따르면, 자급 농업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식품 공급망은 동남아시아 식품 경제에서 약 5%에 불과하다.

 

유엔은 건강한 선택을 장려하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 학교를 포함한 정부 기관에서 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고, 일반적으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더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계획을 권고했다.

 

보고서는 또한 더 나은 성별 친화적 도매 시장 인프라에 투자하고, 소규모 농장과 중소기업 간의 연계를 지원하고, 농업 생태학적 혁신과 유기 농업을 모색하는 등 식품 공급망을 개선하기 위한 다른 조치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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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가짜 출국 스탬프를 사용한 필리핀인 체포

www.magandapress.com - 202410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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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Anthony Viado 

 

[필리핀-마닐라] = 지난 1011,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 3의 이민국(BI) 공무원들은 사기 출국 스탬프 사기로 피해를 입은 여성이 출국하려는 것을 막았다.

 

BI 위원인 Atty. Joel Anthony Viado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신매매 방지법에 따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32세 필리핀 여성이었다. 그녀는 세부 퍼시픽 항공을 타고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BI1차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비아도는 피해자가 이미 가짜 출국 스탬프가 찍힌 여권을 이민 카운터에 보여줌으로써 이미 이민 출국 절차를 마쳤다고 직원을 설득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베트남에서 혼자 여행하는 레저 여행자라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여권에 의심스러운 출국 도장이 찍힌 것을 보고, 출입국 관리관은 즉시 그녀를 2차 심사에 회부했다.

 

피해자는 2차 면접에서 베트남에 머문 후 태국도 방문할 계획이라고 시인했다. 그녀는 이집트 입국 비자를 신청할 계획이었는데, 쉬운 승인 절차에 유혹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출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모집 담당자가 가짜 스탬프의 대가로 8만 페소를 요구했지만, 협상을 통해 65천 페소까지 깎았다고 밝혔다.

 

BI 문서연구소에서 실시한 법의학적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여권의 출국 도장은 위조된 것으로 판명되었다이전 사례에서 범죄 조직들은 피해자들이 이민 절차를 쉽게 통과할 수 있다는 거짓 약속을 하고 높은 처리 수수료를 요구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자는 추가 조사와 모집자에 대한 고소를 위해 인신매매 방지 기관에 바로 인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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