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13일 | 오전 12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4터미널

[필리핀-마닐라]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제4터미널이 11월부터 개조 공사, 특히 안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 “뉴 NAIA 인프라 주식회사 (NNIC)”는 개조 작업이 2025년 2월까지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래된 국내선 공항으로도 알려진 NAIA 터미널 4는 현재 Cebu Pacific의 자매 회사인 Cebgo가 매일 36편의 항공편을, AirSWIFT가 매일 12편의 항공편을, Sunlight Air가 매일 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개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NAIA 제2터미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NAIA 제4터미널은 매일 약 2,900명의 승객(도착 1,400명, 출발 1,500명)을 처리하며 이는 NAIA 일일 총 승객 수의 2.23%에 해당한다고 NNIC는 밝혔다.

NNIC는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고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향을 받는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여행객들에게 터미널 4를 더욱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일시적인 중단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절실히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대중의 이해와 인내심에 감사드린다.”라고 NNIC는 말했다.

승객들은 최신 비행 일정을 해당 항공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NNIC는 또한 공식 채널인 X(이전 Twitter)의 "newnaiaph", Facebook의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및 공식 웹사이트 newnaia.com.ph를 통해 리노베이션 진행 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