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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부의장, 카토 전 부대장이 이끄는 종파 이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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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6건 조회 4,261회 작성일 11-08-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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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f9255247_7a.jpg이 슬람 급진파,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의 자바 파울 부의장(정치문제담당)은 17일 제 105부대의 카토 전 부대장이 이끄는 '반사 모로 이슬람 자유 전사'는 MILF 에서 사실상 이탈한 것을 인정했으며, 오는 22일에는 중개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대비 정부와의 평화 협상이 재개될 예정에 있어 정부 측이 제시하는 평화협정 안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고 PNA 뉴스는 보도했다.

파울 부의장은 “카터 전 부대장을 더 이상 MILF 간부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며 '로스트 명령'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명령 계통에서 벗어났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조만간 MILF 중앙위원회에서 정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MILF의 중앙위원회에서 결정이 나면 국군 부대에서 이 자유 전사를 공격하는 것에 대해 사실상 용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부대의 자유전사 대원은 약 3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 부는 지금까지 이탈 문제를 MILF 내부에서 해결하도록 요청하고 MILF 측도 내부 문제로 대처하는 자세를 취해왔다. 그러나 이 부의장이 협상 재개 직전에 이탈을 언급한 배경에는 2월에 제시한 평화 협정안에 입법권과 자원 개발권의 일부 이양에 따른 '소국가를 창설'하는 방안이 있다고 보고 있다.

협상 때 대안을 제시하는 정부에게 이들의 이탈 문제를 해결하는 대가로 양보를 설득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탈이 사실이라면, 정부가 실현을 목표로 포괄적인 평화라는 틀에서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된다.

따라서 레오넨 정부 측 협상 단장은 다시 재개되는 평화 협상 자리에서 이 전 부대장의 이탈 문제에 대해 확인하겠다고 밝히고, 만약 “이탈했다면 우리 군과 경찰은 이탈한 자유 전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라시엘다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이탈이 사실이라면 MILF에 사전 통보 없이 공격하는 경우에도 우리 국군이 비난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전 부대장은 2008년 8월 평화 협상의 마지막 주요 의제 '조상 전래의 토지인지'문제에 관한 각서 서명을 대법원에서 금지한 계기로 국군 부대와 전투를 격화시켰다.

전투는 민다나오 지역 중부 일대에 퍼져 주민들을 살상으로 이 전 부대장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 9일에는 농지 싸움의 이유로 MILF 제 106부대와 교전 쌍방의 사망자는 17명에 달했다.

▽ 잠보앙가 시의회,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이 요구하는 “소국가편입” 거부

대비 정부와 이슬람 급진파,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 의 평화 협상 재개를 앞두고 민다나오 지역 잠보앙가 시의회는 17일, MILF 측이 평화 협정안에서 '소국가 창설로 동시 편입을 거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을 지지하는 시의원들은 이슬람 자치구 (ARMM) 설치 확대 시비를 묻는 1989년과 2001년 주민 투표에서 잠보앙가 시민은 ARMM에 편입 거부 의사를 명시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협상에서 소국가의 창설이 결정된 경우에도 이 시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서로 편입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정부 측에 협상단의 레오넨 단장에게 요구했다.

또 한 에스쿠 상원 의원도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평화는 민감한 문제로 정부 측 협상단은 자치 단체와 종교 단체 관계자, 소수 민족 대표들을 참여시켜 올바른 접근법을 도출 시켜야 한다”고 공개에 의한 투명한 협상을 계속하도록 요구했다.

잠보앙가시는 시민의 과반수가 기독교 신자다.

따라서 평화 협상의 마지막 중요한 의제는 “조상 전래의 땅 문제에 관한 각서 안이 밝혀진 2008년, 이 시장은 북쪽 코타 주 관계자들과 함께 서명 금지” 등을 요구하여 대법원의 위헌 판결을 이끌어 냈다.
이 결과, 평화 협상은 다시 중단에 몰려 MILF 부대에 의한 동사무소 점거 사건 등을 유발했다.

MILF가 창설에 필요한 '소국가는 5개 주에 1개시'로 구성된 ARMM의 영역 확대와 입법, 자원 개발권의 일부 위임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이 영역 확대의 대상으로 잠보앙가 시가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댓글목록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그제 볼보에서 만난 저의 여자분이 잠보앙가 출신이었는데 .,., 전번 알켜드릴까요? ㅋ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그제 볼보에서 만난 저의 여자분이 잠보앙가 출신이었는데 .,., 전번 알켜드릴까요? ㅋ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잠보앙가 시의회 의원들은 비주류 인가 보네요....ㅎ....

stacy님의 댓글

stacy 작성일

Dipolog city도 가야되는데..조금 걱정됩니다. 그곳도 기독교 신자가 과반수 이상이라고 들었는데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ㅎ 아직 민다나오는 일이 많네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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