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A, 항공사 터미널 개편 순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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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2건 조회 876회 작성일 24-09-10 07:33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10일 | 오전 12시
▪파사이 시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3터미널
[필리핀-마닐라]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의 새로운 운영자는 항공사 개편에 대비하여 국내선 및 외국선 항공사가 운영할 수 있는 터미널을 확정했다.
새로운 NAIA 인프라 공사(NNIC)는 활주로 효율성을 높이고 승객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NAIA에서 운항하는 항공사의 터미널 배정을 이전할 계획이다.
NNIC의 총괄 매니저인 안젤리토 알바레즈는 국적 항공사인 필리핀 항공(PAL)이 새로운 허브
로 터미널 1을 갖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저비용 항공사인 세부퍼시픽은 일부 국내선을 터미널 2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필리핀은 모든 국내선 노선을 현재 터보프롭 서비스의 출발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터미널 4로 옮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터미널 3은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 필리핀 및 외국 항공사의 해외 노선을 위한 주요 허브가 될 것이다.
알바레즈는 현재의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NAIA는 계속해서 교통 체증에 시달리게 될 것이며,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NNIC는 필리핀 빌리지 호텔 부지에 터미널 2를 확장할 계획이지만, 알바레스는 이 프로젝트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NAIA의 설계 수용 인원은 3,500만 명에 불과하며, 현재로서는 올해 말까지 5,100만 명의 승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바레즈는 필리핀 경제언론인협회와 산미구엘 주식회사(SMC)가 주최한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공항에는 정말 혼잡이 심하다. 터미널 2 확장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인 동안 뭔가를 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SMC가 이끄는 NNIC는 9월 14일에 NAIA의 운영과 유지 관리를 인수하여 국가의 주요 관문의 15년간의 P1,706억 페소 규모 복원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세부 퍼시픽 항공의 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인 알렉산더 라오는 터미널 개편이 시행되기 전에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오는 최근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의 환승이 완료되기까지 최소 1년이 걸린 사례를 언급하며, 항공사들이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항공사 재배정을 준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PAL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스탠리 응은 NNIC가 터미널을 다시 이전에 대한 장단점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응 씨는 항공사가 최대한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잠재적 위험을 파악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가 시행되기 전, 마닐라 국제공항청은 NAIA의 항공사 터미널 배정을 재조정했는데, 이 프로그램에 따라 터미널 2는 국내선만 취급하는 원래 설계로 되돌아갔다.
SMC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라몬 앙은 NAIA의 항공사 위치를 재편하여 활주로 사용을 최적화하고,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항공편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댓글목록
lemontree1님의 댓글
lemon… 작성일되봐야 알겠지만... 암튼 많이 좀 개선되어 편리해지길 기원하네요~
골뱅이무침님의 댓글
골뱅이무침 작성일
작년부터 1터미널을 필리핀 항공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계획이 있었군요.
마부하이 라운지 크게 만들어 놓은것이 다 생각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