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21일 | 오전 12시

▪마닐라의 블루먼트리트 시장에서 노동자들이 계란을 판매하기 위해 정리하는 모습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계란 위원회 협회에 따르면, 휴일 시즌 수요 증가와 공급 문제로 인해 계란 소매 가격은 12월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PEBA 회장인 프랜시스 우에하라는 중간 크기 계란의 농장 가격이 현재 한 개당 7페소에서 7.5페소 사이라고 밝히고 "우리의 추정에 따르면 중간 크기 계란의 소매가는 P8.50에서 P9 사이다."라고 말했다.

우에하라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많은 농장주가 여름철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계란 공급에도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분명히 현재 가격 상승을 초래한 부족이 있다. 우리는 계란 소매 가격이 12월로 접어들면서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도록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우에하라가 말했다.

농부들이 닭 알을 낳고 계란을 생산하기까지는 최소한 6개월이 걸린다. "우리의 재번식은 6월에 시작된 지속적인 것이다. 우에하라에 따르면, 계란 수요 증가는 6월 학교 개학 이후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계란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달은 12월인데, 사실 올해는 학교가 개학하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농무부의 메트로 마닐라 시장 모니터링에 따르면, 중간 크기 계란의 소매 가격은 한 개당 P7.50~P9 사이로, 한 달 전만 해도 한 개당 P7~P8.60 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