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간다통신-PC버전(magandapress.com)-2021년 5월 8일-오전 12:00

[필리핀-마닐라] = AstraZeneca 백신은 6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보건부 (DOH)가 어제 7일 발표했다.

 

4월 8일, 보건부 (DOH)와 식품의약국 (FDA)은 백신으로 유발된 ”혈전증 및 혈소판 감소증 (Vaccine-Induced Thrombosis and Thrombocytopenia/VITT)“의 "매우 드문 사례"또는 백신 수혜자 사이의 혈전이 보고됨에 따라 18세에서 59세 사이의 AstraZeneca 사용을 중단했었다.

 

모든 연령 그룹에 대한 AstraZeneca 예방 접종 재개는 FDA 및 DOH All Experts Group on Vaccines 및 Philippine College of Hematology and Transfusion Medicine (PCHTM)의 권고에 따라 이루어졌다.

 

“DOH All Experts Group 및 PCHTM와 논의한 후 현재 VITT에 대해 알려진 위험 요소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예방접종후 국가 이상 반응위원회 (National Adverse Events After Immunization Committee/NAEFIC)” 및 FDA에 의해 확인된 백신 관련 혈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DOH는 모든 예방 접종 현장에서 예방 접종 후 감시를 강화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의료진은 가능한 증상을 감지 및 관리하고 적절한 의료 시설에 백신을 의뢰하도록 교육을 받았다.

 

COVID-19에 대한 국가 태스크 포스 (NTF)의 수석 시행자이자 백신 전문가인 Carlito Galvez Jr.는 어제 정부가 구매한 150만 용량의 Sinovac의 CoronaVac 백신이 도착했는데 지금까지 중국 제조업체에서 가장 큰 단일 배송이다.

 

배달은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세부 퍼시픽 에어 버스 A330 항공편으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NAIA) 터미널 2에 오전 7시 59분에 도착했다. 냉동 트럭은 백신을 마리키나의 냉장 시설로 운반했다.

 

현재까지 이나라는 총 5,540,600개의 백신 접종을 받았다. Sinovac에서 5백만, AstraZeneca에서 525,600, Gamaleya에서 15,000개이다.

 

한편 제네바의 로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보건기구 (WHO)는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 (Sinopharm)이 만든 COVID-19 백신의 긴급 사용 목록에 관한 뉴스가 다음주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WHO 대변인이 밝혔다.

 

WHO의 Christian Lindmeier 대변인은 UN 브리핑에서 우리는 다음 시간 내에 Sinopharm의 EUL 목록에 대한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다.

 

WHO 긴급 목록은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국가 규제 기관에 보내는 신호다. 또한 이 주사는 주로 가난한 국가에 백신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COVAX에 포함될 수 있지만 현재 주요 공급 제약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