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필리핀은 성별 격차를 줄이는 아시아 최고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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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21-04-01 08:32본문
(magandapress.com)-2021년 3월 31일 오후 10:38:11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은 ”세계 경제 포럼 (WEF)“에서 화요일 발표한 글로벌 성별 격차 지수 2021 보고서에서 156개국 중 17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은 연간 성별 격차 지수에서 78.4%의 점수를 받아 지난해 이전 순위에서 한 단계 떨어졌지만 여전히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고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는 7위인 뉴질랜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WEF는 교육 성취도와 건강 및 생존 범주에 대한 격차를 해소한 필리핀을 칭찬했다. 국가는 이 표준에서 각각 99.9%와 97.9%의 점수를 받았다.
보고서는 또한 필리핀이 경제 참여 및 기회 격차의 79.5% 이상을 좁힌 세계 18개국 중 하나라고 밝혔다.
WEF는 보고서에서 "이 결과는 부분적으로 필리핀이 고위직과 전문직 및 기술직에서 성별 격차를 동시에 좁힌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라는 사실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국제 경제 그룹은 필리핀 여성의 절반 미만 (정확히 49.1%)이 취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임금과 소득 격차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여성은 더 넓은 노동력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장려해야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정치적 권한 부여는 지난 50년 동안 두 명의 여성 국가 원수를 배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36.2%의 격차 등급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여성의 28%만이 이 나라에서 의회 직을 맡고 있으며 13%는 장관직을 맡고 있다.
세계 보고서에서 WEF는 전 세계 성 평등을 달성하는 데 거의 136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이전 추정치인 거의 100년에서 증가한 것이다.
여성은 대유행 기간 동안 남성보다 더 높은 비율로 일자리를 잃었으며 경제가 회복되면서 남성보다 더 느린 비율로 재채용되고 있다. 학교와 기타 보육 시설이 문을 닫았을 때 여성들은 보육, 가사, 노인 보살핌을 “불균형하게”맡았다.
WEF는 "성 평등을 향한 진전이 몇몇 대규모 경제와 산업에서 정체되고있다"고 경고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여성이 가사를 돌보는 일을 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압력과 결합된 봉쇄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에서 더 자주 고용되기 때문이다."
COVID-19 전염병은 또한 자동화 및 디지털화 채택을 가속화 하고 있다. 여성은 클라우드 컴퓨팅, 엔지니어링 및 인공 지능과 같이 이러한 변화로부터 보호되는 부문에서 대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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