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건부, 실내에서 발전기를 사용하면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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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851회 작성일 20-11-17 10:25본문
(마간다통신)-2020년 11월 16일-12:20 pm
▲태풍 뱀코 (Vamco)가 폭우와 홍수를 초래한 이틀 후인 2020년 11월 14일, 마닐라 북쪽 이사벨라 지방의 일라간 마을에서 홍수로 둘러싸인 집 2층에서 주민들이 대피합니다.
[필리핀-마닐라] = 보건부는 대체 전원 사용과 관련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후 실내 또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전기 세트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필리핀은 최근 몇 주 동안 최소 5개의 열대성 저기압 (그 중 3개는 태풍)으로 인해 치명적인 타격을 입어 마을을 휩쓸고 수백만 명의 전력을 잃었다. 정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발전기 세트와 같은 대체 전원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태풍 피해를 입은 알바이에서 최소 3명이 발전기 세트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후 사망했다고 국영 필리핀 통신이 보도했다.
보건부 차관 Maria Rosario Vergeire는 월요일 일산화탄소 (무색 무취의 가스)가 비 가역적이고,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반복했다. 부서는 이전에 주말 동안 발전기의 실내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권고를 발표했다.
일산화탄소는 들이마시면 혈류로 들어가 신체 주위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일부인 헤모글로빈과 혼합된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혈액은 더이상 산소를 운반할 수 없어 신체의 세포와 조직이 손상되어 죽게된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숨가쁨, 혼란 및 또는 구토가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로 가야한다.
Vergeire는 "일산화탄소가 형성되고 가족이 흡입할 것이기 때문에 밀폐된 환경에서 발전기 세트를 집 안에 두지 말 것을 모든 사람에게 상기시킨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필리핀 사람들에게 발전기 세트를 집에서 20피트 떨어진 곳에 두고 가능하면 배터리로 포장된 발전기 세트를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어쨌든 재난이 닥쳤을 때 발전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집 안에 두지 마라"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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