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간다통신)-2020년 10월 31일-12:00 am

▲장즈 차오, 한용, 시치, 자오지안 웨이, 크리스토퍼 벨라 미노, 다넬 볼란테가 10월 26일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한 뒤 체포됐다고 NBI 책임자 에릭 디스 터가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 4명의 중국인과 2명의 필리핀인이 수요일 라스피냐스에서 다른 중국인을 납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NBI (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가 어제 밝혔다.

 

장즈 차오, 한용, 시치, 자오지안 웨이, 크리스토퍼 벨라 미노, 다넬 볼란테가 10월 26일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한 뒤 체포됐다고 NBI 책임자 에릭 디스 터가 말했다.

 

피해자는 통역사와 함께 도박 빚을 갚지 못한 바랑가이 탈론 도스의 오로라 피후안 거리에 있는 집에 그를 구금한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돈을 받게 된 후 풀려났다고 말했다.

 

NBI 대테러 요원이 피해자를 구금된 집으로 동행하여 용의자를 체포했다. 그들은 40구경 권총과 22구경 Glock 권총, 탄약, 한 쌍의 수갑 및 여러 문서를 회수했다.

 

요원들은 또한 10월 20일부터 집에 구금된 다른 중국인을 구출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희생자는 라스피냐스의 완헤 빌딩에 있는 온라인 도박 회사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고용주가 적절한 보상을 하지 못해 계속해서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그의 상사가 Pang Zi로 확인되었고 Pang의 조수 Liang Zi가 그를 때리고 중국에 있는 그의 친척들에게 그의 여권과 교환하여 P240,000페소를 가져오라고 말했다고 했다.

 

피해자는 돈을 내지 못했을 때 용의자들이 수갑을 채워 집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납치와 심각한 불법 구금 혐의로 기소되어 NBI의 구금 시설에 구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