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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테르테, 원자력 발전소 재개 촉구 가운데 바탄 주민들과 협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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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0-10-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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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안원자력발전소.jpg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101-오후 3:54:34) = 바탄 원자력 발전소를 되살리려는 모든 계획은 이 지역의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시작해야 한다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명령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변인 해리 로케는 대통령이 최근 알폰소 쿠시 에너지 장관과 마크 코주앙코 전 판가시난 하원의원을 만났으며, 이 시설에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로비를 했다고 확인했다.

 

대통령은 계획을 잘 연구하고 지상에서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바탄 원자력 발전소 재개에 찬성한다면 바탄 주민들과 먼저 협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바탄 모롱 마을에 위치한 최초의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는 623메가와트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기로 되어 있었다. 1986년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은 같은 해 러시아에서 일어난 끔찍한 체르노빌 사건 이후 부패와 안전 문제로 시설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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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2018년 필리핀이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른 출처를 모색하면서 다시 검토되었다. 그러나 이고르 코바예프 러시아 대사는 CNN 필리핀에 "절대적으로 구식" 기술로 인해 공장이 부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간 위원회를 창설한 행정명령 116호를 발표한 데 대해 핵에너지 도청에 대한 개방성을 표명했다. 기관은 국가 원자력 정책의 채택을 연구할 것이다.

 

정부는 또한 모스크바가 해상 원자력 바지선으로 섬 지방에 전기를 공급하는 등 원자력 기술에 대해 러시아와 협상 중이다.

 

앞서 쿠시(Cusi) 에너지 장관은 작은 모듈식 원자로를 사용하여 팔라완과 술루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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