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벨레스, 바탄/9월 23일 오전 03:20] = 바탄의 자유 포트 지역 (AFAB)의 당국은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 (COVID-19)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검역 시설 (QF)의 용량을 증가시켰다.

AFAB 관리자 엠마누엘 피네다는 QF가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더 많은 병상(침대) 공간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선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QF는 현재 건물 1에 52개의 침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객실은 여성을 위한 객실이며 14개의 객실은 남성을 위한 객실이다. 각 객실은 침대 2개, 테이블과 의자, 싱크대, 안락한 방, 전기 팬으로 적절한 환기를 제공한다.

바탄 근로자와 그 주민의 프리포트 지역을 위해 처음 지어진 이 시설은 이제 의사, 간호사 4명, 간호원 4명이 참석할 마리벨레스 주민들을 수용할 것이다.

18세에서 59세 사이의 무증상 환자만 QF에서 허용된다.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의 더 심각하거나 가혹한 현상을 가진 사람들, 동반질환 (comorbidities)을 가진 환자, 또는 특별한 의학적 증상을 가진 환자는 그들을 취급하는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 적십자사(PRC)는 이미 환자가 14일 동안 옷, 마스크, 얼굴 방패, 베개, 담요 및 주방용품과 같은 개인 물품을 가져와야 하는 동안 QF를 점유할 환자를 위한 세면도구시설을 제공했다.

마리벨레스가 활용하고 있는 다른 시설로는 바랑가이 알라아신의 시티오 카라가탄에 있는 AFAB의 경제 주택 건물과 라마스 초등학교와 마리벨레스 국립 고등학교-알라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