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8년 보라카이 섬 주변을 배회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9월 23일 - 오후 12:43) = 23일(수) 관광부는 최고 관광지인 보라카이 섬이 거의 7개월의 폐쇄 후 10월 1일부터 더 많은 현지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반 지역 사회 격리 및 국가 수도 지역을 포함한 수정된 GCQ 분류에 따라 목적지에서 관광객은 다음 섬을 방문할 수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금지된다.

"이 개발은 로이 시마투 환경부 장관과 공동 부의장, 내무장관 에두아르도 아뇨와 버나데트 로물로 푸야트 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보라카이 기관 간 태스크포스(D)가 주최한 특별 회의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22일 아클란 주지사 후로렌시오 미라플로레스(Florencio Miraflores)와 함께 밝혔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지방 정부는 여전히 더 많은 방문객에게 서부 비사야섬의 문을 열것을 권고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 포스의 공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프롤리바르 바우티스타(Frolibar Bautista)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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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유명한 관광지로 여행하기 48~72시간 전에 PCR 또는 폴리머라제 연쇄 반응 테스트에 부정적인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DOT는 전했다.

베니토 벵존 관광부 차관은 방문객들이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섬에 발을 들여놓으면, 그들은 관광부에서 개발한 건강 및 안전 지침을 따라야 한다.

같은 브리핑에서 에두아르도 아뇨 내무장관은 보라카이 섬이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며 안전 프로토콜이 이미 시행되었다고 지적했다.

아뇨는 섬에 고립 시설이 있으며 전염병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아클란 지방의 칼리보 마을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VID-19 실험실은 칼리보에 있는 라파엘 S. Tumbokon 박사 기념 병원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아클란, 앤티크, 카피즈, 기마라스, 일로일로, 네그로스 옥시덴탈의 지방으로 구성된 웨스턴 비사야스(Western Visayas)의 관광객만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