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해병대 펨버턴, 필리핀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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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951회 작성일 20-09-14 09:09본문
▲어제 13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수갑을 차고 있는 미국 해병대 랜스 Cpl. 조셉 스콧 펨버턴이 기다리고 있다. NAIA에서 펨버턴을 운반하는 군용기 C-130 비행기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9월 14일 - 오전 12:00) = 필리핀 수빅 울롱가포 시에서 트랜스젠더 제니퍼 로데가를 살해한 미국 해병대 랜스 코퍼럴 조셉 스콧 펨버턴이 6년 동안 수감생활 후, 어제 13일 오전 9시 14분에 필리핀을 떠났다.
다나 산도발 이민국 대변인은 25세의 펨버턴이 미국 대사관 대표들과 함께 이민국 요원들의 호위를 받고 고국으로 향하는 미군 군용기에 탑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전 인터뷰에서 펨버턴의 변호사 로에나 플로레스는 그를 "아주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펨버턴은 얼굴 마스크를 쓰고 JUSMAG 시설을 떠날 때부터 수갑을 차고 NAIA 터미널 3에 도착했다. 그는 C-130 미군 비행기에 탑승하려 할 때 이민국 호위대가 수갑을 제거하고 항공기 내부에 미군 장교에게 인도되었다.
"펨버턴 씨는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특별 사면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변호사인 플로레스는 말했다. 또한 "제니퍼 로데 씨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전했다.
개정된 개정형 형법 10592의 GCTA 법 또는 공화국법은 2013년 5월 29일 베니그노 아키노 III 대통령에 의해 서명되었다. 현재 25세인 펨버턴은 19살 때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26세였던 로데는 팸버턴과 2014년 10월 필리핀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위해 필리핀에 있을 때 전 미 해군 기지였던 수빅 베이 외곽의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
재판 중에 제시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 비디오는 두 명이 함께 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여주었고 펨버턴은 혼자 떠나는 것을 보았다. 호텔 직원이 라우드가 화장실에 쓰러져 죽은 것을 발견했다.
매사추세츠 주 뉴베드포드의 대전차 미사일 부대 소속인 펨버턴(Pemberton)은 미-필리핀 방문군 협정(VFA)에 따라 훈련에 참여한 수천 명의 미국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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