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스 피냐스 시의 탈론 초등학교에 게시된 목록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9월 10일 - 오전 12:00) = 교육부(DepEd)에 따르면 전국의 수백 개의 사립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학생 등록률이 낮기 때문에 올해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DepEd가 이번 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4,435개 사립 학교 중 748개 학교가 이미 2020-2021학년도에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을 중단하는 학교는 대부분은 중앙 루존(141개), 칼라바르존(121개), 메트로 마닐라(96개), 서부 비사야스(90개).

정지는 3,233명의 교사와 40,345명의 학생에게 영향을 미친다. DepEd는 329개 초등학교, 18개는 순수 중학교, 30명의 순수 고등학교라고 보고했다.

DepEd 차관 헤수스 마테오는 낮은 등록이 작동하지 않는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혼합 학습 설정에 따라 운영을 계속하는 비용도 올해 열지 않기로 한 일부 학교의 결정에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는 임시 폐쇄되는 것이다. 그러나 내년에 상황이 개선되면 다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COVID-19 전염병의 위험으로 인해 남은 한 해 동안 대면 수업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학교는 온라인 또는 모듈식 학습으로 전환하는 것과 같은 거리 학습 접근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립 학교에 등록한 학생은 202만 명에 불과하며, 이는 지난해 사립 학교의 학생 인구 400만 명 중 47.14%에 불과하다.

2,430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올해 공립 및 사립 학교에 입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 학생 인구의 87.82%를 차지했다.

공립학교에는 2,222만 명이 넘는 학생이 등록되었으며, 사립 학교의 약 40만 명의 학생들이 10월 5일부터 공립학교로 이전했다.

레오노르 브리오네스 교육부 장관은 민간 부문의 등록을 밀어붙일 수 있는 경제 개선에 주목하면서 학교가 자신의 입장을 재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