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게바라 법무부 장관, 두테르테 대통령의 펨버턴 사면은 '근거', '임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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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989회 작성일 20-09-10 08:02본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트랜스젠더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 해병대에 특별 사면을 부여했다고 관계자들은 2020년 9월 7일 인권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9월 9일 - 오후 1:38)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필리핀 트랜스젠더 제니퍼 로데를 죽인 미국 해병대 L/Cpl. 조셉 스콧 펨버턴에게 특별 사면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것은 근거가 있다면서 임의적인 행위가 아니었다고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부 장관은 말했다.
게바라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움직임에 대해 "조금 놀랐다"고 인정했지만, 그는 펨버턴 사면을 허락했을 때 미국 해병대가 거의 5년 동안 복역한 후 감옥에서 자유로워지도록 허락했을 때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우리는 대통령이 펨버턴 씨의 경우와 같이 집행 관장을 부여하는 데 어느 정도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가정해야한다. 예를 들어 그는 그의 석방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게바라는 ANC의 헤드스타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것은 너무 임의적인 것 같지 않다, 대통령은 또한 자신의 마음에 어떤 계획이있다"고 법무부 장관은 덧붙였다.
기소팀이 제기한 재검토 동의를 알게된 무렵, 게바라 장관은 대통령의 부름을 받았으며 펨버턴 사면을 허락하기로 결정 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월요일 공개 연설에서 자신의 선행 기록이 의문을 제기할 때 펨버턴이 "부당하게" 대우받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으며, 게바라는 대통령에게 의문을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게바라는 또한 두테르테 대통령이 정권 출범 이후 139건의 사면을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이 중 135명은 필리핀인이고 4명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 중 2명은 "아랍에미리트와 상호교환"이라는 합의에 따라 석방되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게바라는 "이것은 이전 행정부 때 주어진 총 사면수 보다 훨씬 더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은 펨버턴에게 사면을 허락하면서 인권 단체들, 심지어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도 비판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로브레도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결정이 공정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펨버턴에는 변호사, 특별 구금 시설, 신속하고 공개적인 재판 및 항소가 있었다. 이제 대통령 자신이 사건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자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브레도는 말했다.
"범죄가 적은 필리핀인은 많지만, 그런 특권을 통보하거나 부여받지는 않았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있을 때, 처벌이 있다. 부자이자 특권이 있을 때 자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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