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 프로그램에는 P1,000억 페소 상당의 국채와 P600억 페소 상당의 국채가 포함된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8월 29일 - 오전 12:00) = 정부는 올해 9월 국내 시장에서 증권 발행을 통해 P1,600억 페소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재무부(BTr)는 밝혔다.

차입 프로그램에는 P1,000억 페소 상당의 국채와 P600억 페소 상당의 국채가 포함된다. 이 거래량은 8월의 P1,700억 페소보다 낮지만, 작년 같은 달에 P700억 페소보다 높은 수치다.

재무부(BTr)는 매월 P200억 상당의 단기 정부 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이는 P50억 91일 부채 서류, P50억 1800만 페소, 364일 국채 P100억 페소(364일)로 구성된다.

9월 한 달 동안 BTr은 차입 프로그램에서 35일간의 T-BILLS를 제거했다.

한편 재무부는 또한 8일 3년물 증권 P300억 페소, 9월 22일에 10년물 국채 P300억 페소 상당을 경매할 계획이다. 재무부는 또한 20년차 T-채권을 프로그램에서 제거하고 3년차 테너로 교체했다.

정부는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질환 또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국내총생산(GDP)의 9.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 적자를 막기 위해 국내외 대출기관의 차입금을 늘리고 있다.

2020년 필리핀은 P3조, 대량 또는 P2.22조를 국내 공급원에서 빌릴 예정이다. 나머지 P78561 억은 외부 대출기관으로부터 조달될 것이다.

필리핀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P1.72조를 빌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된 P840.84억 페소의 두 배이상을 기록했다.

1분기 총 차입금의 약 76% 또는 P1.31조는 국내 대출 기관에서 나온 반면 나머지 24%나 P41346억은 외부 채권자들로부터 나왔다.

6월 말 현재 정부의 미지급부채는 5월 말 보다 1.8% 증가한 P9.05조 페소에 도달했다. 연말까지 이 나라의 미지급부채는 P10.16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