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라스 피냐스 화재로 200가구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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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1건 조회 1,820회 작성일 20-08-23 08:58본문
▲어제 라스 피냐스의 바사 도스(Basa Dos) 단지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셋은 소방관이 화합물에 있는 집 중 하나에서 애완동물 고양이를 구출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8월 23일 - 오전 12:00) = 어제 아침 라스 피냐스 바랑가이 자포테에 있는 한 복합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최소 200가구가 노숙자로 남았다.
소방국(BFP)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10시 13분경 플로렌티나 델로스 산토스가 소유한 2층짜리 집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은 바사 도스(Basa Dos) 단지의 다른 집으로 퍼졌고, 불은 오전 11시 34분경 태스크 포스 알파에 도달했다.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29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이 사건에 대응했다. 화재는 시작된 지 약 2시간 후에 통제하에 선언되었고 오후 1시 45분경에 불이 꺼졌다.
BFP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이 사고로 부상자는 아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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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우우우님의 댓글
주임우우우 작성일이 시국에 참 안타깝습니다. ㅜㅜ 노숙자들은 정부 도움도 받지 못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