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아페리토타워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201,354 명

대한항공, 내달 일부 국제선 운항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5건 조회 1,790회 작성일 20-08-24 09:47

본문

코로나 2차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조짐에 긴장

 

대한항공.jpg

 

대한항공이 내달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면서 사실상 막혔던 하늘길 재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는 운항 재개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코로나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면서 코로나 이전 운항율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을 재개하거나 증편할 계획이다. 우선 미국 보스턴 노선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까지 주 3회 정기 운항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3월부터 코로나19를 이유로 보스턴 노선을 중단해왔다. 3월 이후 중단됐던 프라하 노선은 다음달부터 주 1회 정기편으로 편성됐다. 코로나 이전 15개의 유럽 노선을 오갔던 대한항공은 프라하 노선 재개로 9월부턴 유럽 내 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태국 방콕발 노선만 매일 운항했던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서울발 방콕 노선까지 증편된다. 이달 초 임시 편성됐던 필리핀 마닐라발 노선의 경우 9월부터 주 3회 운항이 재개된다.

 

서울발 마닐라행 노선의 경우 필리핀 항공 당국 지정일자에 따라 운항할 예정이다. 이달 주 4회 운항을 했던 캄보디아 프놈펜 노선은 다음달부터 주 5회로 확대 운항된다. 양곤발 노선만 주 3회 운행했던 미얀마 노선도 9월부턴 서울발까지 확대키로 했다.

 

k2.jpg

 

최근 서서히 하늘길이 열리고 있는 중국의 경우 톈진 노선을 다음달 격주 1회 운항하기로 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선양, 인천~광저우를 주 1회 운항 중이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국제선 운항률이 10%대까지 떨어졌던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중국, 미국 등 주요 노선 운항 재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국제선 운항률이 20% 대에 그치면서 운항 확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선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제선을 어떻게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내 여객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환승 수요만으로 소폭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운항 상황은 더 좋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한때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국제선 운항률을 가까스로 10% 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각 국 입국 관련된 제한이 하루 단위로 바뀌고 있어 국제선 노선 확대 계획조차 세우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대신 현지 교민이나 기업인 등의 수요가 있는 곳에 꾸준히 전세기를 띄우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

 


 

 

 

 

 

 

댓글목록

병재형님의 댓글

병재형 작성일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헝가리기리기리님의 댓글

헝가리기리… 작성일

오오... 가능성이..

곽두나님의 댓글의 댓글

곽두나 작성일

울산정보 공유나 쪽지쫌 해주세요 ㅠㅠ

곽두나님의 댓글의 댓글

곽두나 작성일

헝가리님 울산쪽지쫌 주세요

주임우우우님의 댓글

주임우우우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Total 18,797건 634 페이지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