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는 '2년 미만'에서 전염병으로 끝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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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734회 작성일 20-08-22 15:56본문
▲2020년 7월 3일에 찍은 이 사진은 소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COVID-19 발발 가운데 제네바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스위스-제네바] 에이전시 프랑스 프레스 (8월 22일 - 오전 9:42) = 세계보건기구(WHO)는 스페인 독감에 걸린 것보다 2년 이내에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제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예수스는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2년도 채 걸리지 않아 이 전염병을 완성하기를 희망한다"며 1918년 치명적인 전염병보다 소설 코로나바이러스를 더 빨리 길들이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와 비교했을 때, 오늘날 세계는 "세계화, 친밀감, 연결성"으로 인해 불리하며, 이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번개 속도로 전 세계에 퍼질 수 있게 해 준 것을 테드로스는 인정했다.
그러나 세계는 이제 훨씬 더 나은 기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가능한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고 백신과 같은 추가 도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1918년 독감보다 짧은 시간에 완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AFP가 집계한 공식 소식통의 집계에 따르면 COVID-19 전염병은 현재까지 거의 80만 명이 사망하고 전 세계적으로 2,300만 명에 가까운 감염이 발생했다.
그러나 현대사에서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인 스페인 독감은 1918년 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전 세계에서 약 5천만 명을 희생시켰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이 감염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때보다 5배 더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첫 번째 희생자는 유럽에서 전 세계에 퍼지기 전에 미국에서 기록되었다.
그 전염병은 1918년 하반기에 시작된 치명적인 두 번째 파도와 함께 세 번의 파도에 들어왔다. WHO 비상사태 수석 마이클 라이언 (Michael Ryan)은 기자들에게 "이 질병이 대부분의 취약한 개인을 감염시키기 위해 세 번의 파도를 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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