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브사야프 지도자가 항복, 미수아리의 집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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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686회 작성일 20-08-14 08:14본문
▲남부 민다나오 지역 경찰서장 필모어 에스코발은 수스카칸이 지난주 이 도시에 도착한 이후 피난처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던 미수아리의 집에 몸을 숨겼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8월 14일 - 오전 12:00) = 당국은 어젯밤 모로 민족해방전선(MNLF) 지도자 누르 미수아리의 집에서 아부사야프 지도자 인당 수스쿠칸을 체포했다.
남부 민다나오 지역 경찰서장 필모어 에스코발은 수스카칸이 지난주 이 도시에 도착한 이후 피난처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던 미수아리의 집에 숨어있었다고 말했다.
"수스카칸은 체포에 저항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을 때 당국과 협력했다"고 에스코발은 말했다.
하티브 하지잔 사와잔이 이끄는 술루섬의 주요 아부사야프 파벌 중 한 명에 속한 수수칸은 2013년 미수아리가 이끄는 잠보앙가 시 포위 공격에 참여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당국은 수칸이 민다나오 서부에서 정부군과 의연한 만남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수스카칸은 2013년부터 사바에서 여러 차례 몸값 납치 사건에 연루되었다. 희생자 중에는 2014년 4월 2일 셈포레나 해역의 싱가마타 리프 리조트에서 납치된 중국 국적의 가오 화윤과 필리핀 마시 다라완이 있었다.
그는 또한 2014년 6월 16일 쿠나크의 캄풍 사팡에 있는 어류 농장에서 말레이시아 찬 사이 춘을 납치한 것과 2015년 5월 14일 산다칸의 오션 킹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납치된 사바 레스토랑 주인 티엔 누크 팬(Thien Nyuk Fan)을 납치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수칸은 2015년 11월 사망한 39세의 말레이시아 엔지니어 버나드 텐(Bernard Then)의 핵심 납치범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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