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엔디아메 디옵의 세계은행 국가 이사인 카를로스 도밍게즈 재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자간 대출기관은 자금 조달을 위한 일부 프로젝트를 재설계하고 COVID-19 건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8월 15일 - 오전 12:00) = 세계은행은 필리핀이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질환 또는 COVID-19 전염병의 영향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올해 승인을 위해 파이프라인에 약 $19억 달러 상당의 대출을 재조정했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엔디아메 디옵(Diop)’이 세계은행 국가 이사인 카를로스 도밍게즈 재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자간 대출기관은 자금 조달을 위한 일부 프로젝트를 재설계하고 COVID-19 건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가난하고 취약한 가정의 사회적 보호를 개선하고 거리 학습을 통해 기본 교육을 제공하는 정부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국가의 경쟁력을 선명하게 하고, 식량 공급망의 격차를 해소하며,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침체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사회에 일자리와 생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다룰 것이라고 Diop은 말했다.

세계은행 관계자는 "또한 필리핀의 인프라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는 견고한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Diop은 또한 "우리가 처한 비상 상황을 감안할 때" 다양한 승인 단계에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이동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간소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8월 5일 현재 세계은행은 COVID-19의 확산을 억제하고 전염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문에 긴급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필리핀에 $12억 달러의 자금 조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5억 달러의 제3재난위험관리개발정책대출, $5억 달러 긴급 COVID-19 대응개발 정책 대출, 사회복지개발 및 개혁프로젝트 II에 대한 $2억 달러 추가 대출이 포함된다.

또한, 세계은행은 COVID-19 비상 대응 프로젝트에 $1억 달러 상당의 프로젝트 대출과 개별 적정 프로젝트를 위한 토지의 소포화 지원을 위해 $3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 대출을 제공했다.

전반적으로 필리핀 정부는 이미 COVID-19 전염병을 해결하는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양자 및 다자간 대출기관으로부터 $81억 3천만 달러의 대출과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역외 상업 채권 시장은 자금을 조달했다.

정부는 2020년 예산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기록적인 P3조 페소를 빌려 올해 국내총생산의 9.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금액의 약 75%는 국내 출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25%는 외국 대출기관으로부터 차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