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8월 7일 - 오전 12:00) = 카를로스 도밍게즈 재무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속에서 재정 적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와 내년에 국내외 대출기관으로부터 기록적인 P6조를 차용할 계획이다.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도밍게즈는 2020년과 2021년의 차입금이 P3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대부분은 국내 대출기관으로부터 조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밍게즈는 "2021년에도 약 P3조를 차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0년에 차용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 라고 도밍게즈는 말하며, 국내 출처에 찬성하여 자금 조달 믹스가 약 75:25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2020년 차입 프로그램은 전염병이 국가를 강타하기 전에 재무부(BTr)가 설정한 P1.4조의 원래 목표보다 높다.

도밍게즈는 2022년 차입금이 P2조3천억 페소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가 중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의 예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차입금을 늘리고 있다.

DBCC는 2020년 예산 부족이 지난 5월 발표된 GDP의 8.4%보다 높은 국내총생산의 9.6%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적자 수치는 기관 간 기관이 수익이 더 깊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전염병에서 회복하기 위해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자극 패키지로 인해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자 수치가 상향 조정되었다.

특히 DBCC는 2020년 매출 프로그램이 5월 P2.61조 달러대비 P2조5200억페소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DBCC는 "감소는 실질 GDP 성장률이 더 심해졌고 기업에 대한 기업 회수 및 세금 인센티브(CREATE) 법의 시행으로 인한 예상 수익 P420억 페소의 결과다" 라고 말했다.

DBCC는 "추가 지출은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하나(바야니한 II) 법으로 복구하기 위해 제안된 바야니한에 대한 P1,400억 페소의 추가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매출은 GDP의 13.2%에 해당하는 P2.72조로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이전 추정치인 P2.93조보다 낮은 수치다.

앞서 재무부(BTr)는 6월 말 현재 정부의 미지급채무가 전월 대비 1.8% 증가한 P9.054조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BTr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에만 총 차입금이 이미 P1조 7200억 페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