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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레바논 폭발로 필리핀인 2명 사망,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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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675회 작성일 20-08-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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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폭발.jpg

베이루트에 있는 필리핀 대사관의 보고서를 인용, DFA 대변인 에두아르도 메네즈는 어제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폭발 당시 사망한 두 명의 필리핀 가정 도우미가 고용주의 집에 있었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85- 오후 246) = 2명의 필리핀인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8명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두 번의 강력한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외교부가 확인했다.

 

"필리핀 대사관에 따르면 폭발 당시 모두 고용주들의 집에 있었다"고 에드 메네즈 외교부 차관은 수요일 아침 기자들에게 말했다.

 

세계는 파괴적인 폭발 후 레바논에 대한 지원, 애도를 표했다.

DFA 차관 사라 아리올라는 나중에 12명이 실종된 동안 두 명의 필리핀인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부상자 8명 중 7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은 중태이지만 안정된 상태다. 부상자들은 모두 레바논의 수도를 황폐화 시켰을 때 직장에 있던 가정부들이었다.

 

한편 실종된 필리핀인 11명은 폭발 지역에서 400m 떨어진 곳에 정박한 유람선 MV 오리엔트 퀸의 선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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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가라앉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에서 뛰어내리기로 결정했다. 그중 두 명이 대사관에 도착했다고 말햇다.

 

아리올라는 레바논 주재 필리핀 대사관이 실종된 필리핀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종된 필리핀인은 폭발로 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사도우미다.

 

아리올라는 "현재 우리는 모든 병원을 찾고 있으며 주재 필리핀 공동체의 보고에 의존하고 있다"며 외무부는 사람들에게 모든 종류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대사관은 레바논 필리핀 공동체와 협력하여 상황을 평가하고 영향을 받는 필리핀인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DFA는 전했다.

 

메네즈에 따르면 약 33,000명의 필리핀인들이 레바논에 있으며, 그중 75%가 그레이터 베이루트 지역에 살고 있다.

 

화요일에 두 번의 폭발로 베이루트 항구가 파괴된 후 최소 73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바논의 하산 디아브 총리는 항구 창고에 수년간 보관되어 있던 2,750톤의 비료 암모늄이 폭발하여 재앙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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