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필리핀 정부 부채, 6월 P9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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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82회 작성일 20-07-30 07:32본문
[필리-마닐라] 장익진 기자 (7월 30일 - 오전 12:00 업그레이) =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과의 싸움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대출기관으로부터 더 많은 대출을 계속함에 따라 6월 말에 국가의 부채 더미가 P9조를 돌파했다.
재무부(BTr)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정부의 미지급부채는 전월 대비 1.8% 증가한 P9.054조를 기록했다. BTr은 주로 국내 증권의 순발행과 외부 대출의 순매수에 기인했다. 정부의 부채주가는 2019년 12월 말 대비 17% 이상 급증했다.
필리핀은 COVID-19로 인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8.4%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 적자를 막기 위해 국내외 대출기관의 차입금을 늘리고 있다.
국채 자료에 따르면, 정부 전체 부채 주식의 약금 또는 68%는 국내 대출기관에서 나온 반면, 나머지 32%는 해외에서 조달되었다.
BTr은 "국내 국채 순발행으로 인해 5월 말 대비 2.6% 증가한 P6.19조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부채는 연초 이후 P1조0600억 페소 또는 20.7% 증가했다.
BTr은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총 차입금이 1월부터 6월까지 P1조 6800억에 달했으며 총 만기액은 P6126억 3천만 페소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총 차입금 중 국채 발행, 국채 P3,878억 6000만 페소, 2월 발행 소매국채 P3,107억 7000만 페소로 조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재매입 계약을 통해 방코 센츠랄 ng 필리피나스의 단기 대출도 포함된다.
한편, 정부의 외신부채주는 6월 말 기준 P2조8600억 페소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BTr은 "6월 의 경우 외부 대출의 순 약액은 P4,881억 페소에 달했으며, 이는 주로 현지 통화 상승으로 인해 상쇄되었다"고 말했다.
연초 이후 정부의 대외부채는 P2603억3000만 페소 또는 10% 증가했다.
재무부는 외부 금융이 상반기에 P41346억페소의 유입을 기록했으며, P11346억 페소의 부채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프로젝트 대출은 P110억 9천만 페소에 달했으며 프로그램 대출은 P2,163억 페소에 달했다. 여기에는 다자간 채권자로부터의 양보 대출이 P5351억 페소, 특히 COVID-19 대응을 위한 것이 포함된다.
역외채권 발행액도 정부의 최근 글로벌 채권 매각에서 나온 P1,187억 4000만 페소에 달했다. 또 다른 P67.33억 페소는 2월에 실시된 유로채권 발행에서 조달되었다.
한편, 6월 현재 정부의 총 보증의무는 전월 P4658억8000만 페소에서 1.3% 감소한 P460억8000만 페소를 기록했다.
BTr은 "보증 수준이 낮아진 것은 현지 보증의 순 상환액이 P30억 5천만 페소에 달하고 통화 조정으로 인해 외부 보증의 가치를 P37억 9천만 페소 감소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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