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모레노 시장은 마닐라 남부 묘지에 건설될 이슬람 묘지의 기공식을 이끌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7월 23일 - 오전 12:00) = 마닐라 시장 이스코 모레노 는 어제 도시의 첫 번째 이슬람 묘지를 건설한다.

모레노는 시 정부가 마닐라 사우스 묘지에 2,400평방미터의 이슬람 묘지를 건설하기 위해 P4930만페소를 할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시는 또한 무슬림을 위한 문화 회관도 건립한다고 말했다. 이 묘지는 마닐라에서 사망한 무슬림 주민들의 유해를 위한 전용 땅이 될 것이다. 모레노는 이슬람교도가 국가의 수도의 역사와 문화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들의 문화적 공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들을 잊어버린 것 같았고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을 주지 못했다.“면서 "이슬람교도들은 스페인인들이 우리 해안에 도착하기도 전에 우리에게 위대함을 가져다주었다.

라자가 마닐라, 특히 라자 술레이만 왕조를 지배했기 때문에 우리는 '라자의 땅'이었다." 모레노는 이슬람 전통에 따라 죽은 사람은 사망 후 24시간 이내에 매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무슬림 형제자매들은 도시에 그들을 위한 묘지가 없기때문에 불라칸, 타긱 또는 민다나오로 떠나야 했다.

모레노는 "묘지가 완공되면 이슬람교도들은 시신을 묻기 위해 멀리 여행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