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날 대비 1841명 증가로 63,001명, 사망 17명 증가 1660명, 회복 311명 증가 21,748명”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7월 17일-오후 5:04 업데이트) = 필리핀은 코로나바이러스 질환(COVID-19)의 추가 사례1,841건을 보고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집계인 63,001건을 기록했다.

새로 발표된 사례 중 710건은 지난 3일 동안 새로운 사례나 긍정적인 결과였다. 한편, 지난 4일 이상 1,131건의 결과가 검증되었다.

마닐라시가 441건을 차지했고, 케손시가 140건, 만달리용이 96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세부시와 나보타스시는 각각 87명과 86건의 감염을 기록했다.

전날 보건부는 7월 8일에 기록된 2,539건의 새로운 사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일일 증가인 2,498건의 추가 감염을 보고했다.

필리핀은 지난달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새로운 COVID-19 사례가 급증했다.

COVID-19 생존자의 총수는 또한 311명이 질병에서 더 회복되어 21,748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17명의 추가 사망자가 기록되어 사망자 수가 1,660명으로 증가했다.

새로 보고된 사망자 중 9명은 7월에 발생했으며, 6명은 7월에 일어났다. 보건부(DOH) 사례 집계에서 국가의 활성 사례는 금요일 현재 39,593건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마닐라는 7월 31일까지 일반 지역 사회 격리에 계속될 것이다. 한편, 세부시는 강화된 지역 사회 검역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

필리핀은 81,668건이 넘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감염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소설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감염된 1,374만 명 중 588,000명 이상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