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아페리토타워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201,381 명

[사회] 마스크는 착용 계속하자 "공기 감염의 우려"가 등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40회 작성일 20-07-11 08:28

본문

공기 감염의 우려를 지적한 WHO 공개 서한을 받은 대통령궁, 마스크 착용 계속

마스크착용.jpg

마스크와 보호 복을 착용하고 승객을 지켜 보는 역 직원 = 7 , 마닐라 수도권 (AFP = 시사)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공기 감염 가능성이 대두되고있는 문제에 대한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10"공기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세계 보건기구 (WHO)의 견해를 전면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내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 등 최소한의 위생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국민에게 호소했다.

 

로케 대변인은 특히 노인이나 병자, 임산부 등 취약한 사람들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집에 머물도록 주의를 환기했다.

 

한국이나 구미 등 32개국의 전문가 239명이 6WHO와 각국 보건 당국에 대해 공기 감염 가능성을 경고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WHO9, 코로나 감염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공기 중의 미립자가 감돌고 감염을 일으키는 공기 감염에 대한 환기가 나쁜 장소 등 일정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대한금융_20200420.gif

 

접촉 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라고 하는 입장은 변화하지 않지만, 공기 감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10일 영자지 스타에 따르면, 로케 대변인은 9일 기자 회견에서 "WHO의 정식 표명을 기다려야 하지만, 공공 장소에서 모두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공기 감염 여부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예방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음료를 섭취하기 위해 마스크를 제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것은 퀘존 시티에서 최근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일제 단속 작전이 실시되고, 언론인들이 술을 마시기 위해 마스크를 제거하던 중 구속된 사건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필리핀은 두케 보건 장관이 당초 위생용품 부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지자 4월 상순에 새로운 감염 부처 간 태스크 포스가 지방 지자체에 대해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통지, 그 후,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시키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804건 662 페이지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