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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와 플루 동시 유행도 돼지에서 감염에 주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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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675회 작성일 20-07-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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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돼지 인플루엔자의 사람으로 감염이 보고되어 코로나와 동시 유행 우려

돼지독감.jpg

돼지독감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중국 연구팀이 2018년 이전에 돼지에서 사람으로 신종 플루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고 보고한 것에 대해 필리핀 농무부는 3일 양돈 업체 및 주민들에게 사육하고 있는 돼지 사망률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에는 신속하게 농무부 관련 기관 및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호소했다.

 

세계적으로 확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외에 돼지에서 신종 플루 바이러스도 동시에 유행할 우려가 이미 아프리카 돼지 열 (ASF)의 감염이 확산, 필리핀에서도 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중국에서의 보고에 따르면, 2011년부터 18년에 걸쳐 실시된 조사에서 돼지 농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10.4%2009년에 대유행한 신종 인플루엔자에서 유래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며, 일반 주민의 4.4%도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이 돼지 유래의 신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보고를 받고 농무부 축산 당국은 성명을 발표하고 필리핀이 중국에서 돼지와 돼지고기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양돈업자들에게 사육 시설의 바이오 보안에 대해 수의사들에게 상담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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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세청도 1일까지 아프리카 돼지 열에 감염된 돼지고기 제품 등의 유입을 억 누르는 데 농무부 축산 국의 직원들과 협력하여 공항 및 화물 항구에서 통관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3일 영자 신문사에 따르면, 다르 농무 장관은 2일 비즈니스 관계자를 위한 중국에서 돼지고기 제품을 불법으로 수입되지 않도록 재차 호소했다. 또한, 동 장관은 축산 국이 중심이 되어 축산 관련 부처 간 회의를 개최하고 동물과 사람에게 감염 대책을 위한 프레임 워크를 개발하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적절한 권고를 제출한다고 한다.

 

앞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돼지 플루가 업계에서 확산되는 사태가 되면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필리핀의 양돈업은 연간 매출 2,600억 페소를 벌어들이는 주요 농업 부문이 있지만, ASF 감염 루손 지방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각지에서 확대. 특히 올해 2월에 민다나오 지역에서 2주 째가 되는 남 다바오 주의 ASF 감염이 확인되어 대통령의 주선으로 봉쇄를 위한 가축 전염병 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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