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3 호선의 직원 173명이 코로나 감염. 5일 운행 정지 결정“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수도권 철도 (MRT) 3호선은 직원의 감염이 198명에 이르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운행 정지되었다. 교통부는 관리 유지 업체와 하청 업체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PCR 검사를 확대 실시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이 철도의 보수 · 재정비 사업은 스미토모 상사와 미쓰비시 중공업 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다.

교통부에 따르면, MRT에서 32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며, 운행 유지는 최소 1일 1300명의 노동력이 필요로 되고있다. MRT는 임시 버스 90대를 준비하고, 3분 간격으로 승객에 대응 하고있다.

교통부는 MRT 직원으로 실시한 대량 검사 결과에서 2일에 127명의 감염이 발견했다고 발표했지만 새로 71명의 감염자가 참가했다.

감염자는 차량 격납고 직원 177명 승차권 판매 직원 15명, 간호사 1명, 운전 기사 3명, 관리 센터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