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오피니언]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 신종 코로나의 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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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28회 작성일 20-06-26 07:11본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계기로 또 다른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중앙은행과 주요 금융 기관, 통신 회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사기이다.
그중에서도 「SIM 카드 사기」는 휴대 전화 번호를 사용하여 은행과 전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개인 정보를 훔치는 것이다.
사기범이 통신 회사의 대리점 관계자를 사칭하여 가상의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SIM 카드 교체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사기범이 카드 이용자의 이름 · 주소 · 생년월일 등을 얻고 나서 본인의 통신 회사에 카드를 교체하라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통신 회사는 이용자가 분실 또는 손상된 것으로 SIM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사기범은 새로운 카드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사용하여 전자 결제 서비스 계정에 액세스 할 수있게 된다. 사기에 대해 인식하고 통보한 때에는 계좌의 잔액도 사기범도 사라지고 있다.
금융 기관 등의 업체는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아니지만, 디지털 사기의 손실은 크다. 이용자의 재산이 도난뿐만 아니라 금융 기관에게 보험이나 손실 충당금 비용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고객의 비용으로 되돌아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후 온라인 결제는 크게 늘었다. 통신 대기업의 글러브 전자 화폐 플랫폼 Gcash은 결제 수가 무려 700% 증가했다고 한다.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노린 범죄가 횡행하는 것도 당연하다. 범죄자의 기술은 정부보다 훨씬 높고, 적발은 지극히 어렵다.
계몽 및 예방에 탁월한 대책이 아니라 중앙은행 등은 주의 환기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 방법을 검토할 것이다.
이러한 범죄는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의 일환으로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24일 마닐라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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