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으로 중앙은행이 주요 금리의 하룻밤 차입 금리를 0.5% 인하 2.25%에”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필리핀 중앙은행은 25일 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 주요 정책 금리의 하룻밤 차입 금리 (RRP)을 0.5% 인하해 2,25%로 결정했다. 26일부터 적용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뒷받침하는 것이 목적, 금리 인하는 4월 17일 실시에 이어 2개월 만이다. RRP는 중앙은행의 단기 금리 유도 정책이 현재 IRC (금리 회랑)제로 이행한 2016년 6월 당초의 3%보다 낮고, 지난 4년에서 가장이 된 현행 금리를 더 밑돌았다.

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는 방역 조치 등에 의한 성장의 하락 위험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 의외로 크게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올해의 RRP의 하락폭은 총 1.75%. RRP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6차례에 걸쳐 총 2,0% 인하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26일부터 다음날 물 예금 금리 (ODF)을 17,5%, 하룻밤 대출 금리 (OLF)을 2,75%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