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의 ‘엄격한 방역 봉쇄’에 대해 바랑가이 단위 부분 봉쇄 실시”

▲필리핀 해양경비대의 함선에 탑승해, 세부로 가는 도민들 = 25일 마닐라의 항구 (EPA = 시사)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에 따른 세부시의 “엄격한 방역 봉쇄”에 대해 바랑가이 (최소 행정구) 단위의 “부분적으로 봉쇄”가 실시된다. 비 사야 지방의 코로나 대책 총괄 책임자의 시마투 환경 천연 자원부 장관이 24일 발표했다.

환경부 장관은 앞서 발표했던 시내 10개소의 바랑가이의 다른 새로운 외국인 거주자도 많은 비즈니스 중심지의 일부를 형성하는 아보로, 칸뿌사우, 라호구 등 12개소를 봉쇄 대상 지구에 추가했다.

바랑가이에서 저소득층이 많이 사는 시티 단위로 “엄격한 방역 봉쇄”가 실시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알폰소 쿠시 씨는 국군 출신으로, 신형 감염 부처 간 태스크 포스 (IATF)에서 19일에 비사야 지방의 총괄 책임자로 지명되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22일에 동 장관을 정식으로 임명한 것으로, 라 Vella · 세부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지휘권을 사실상 상실된 형태다.

경찰이 코로나바이러스 사령관을 맡고, 에레아살 국가 경찰 청장은 중무장한 경찰 특공대 (SAF) 160명과 장갑차를 세부시에서 사용하기로 하고, 쿠시 환경부 장관도 SAF 외에 경찰관 200명 증원을 발표하고 있다.

국가 경찰 세부시 본부에 따르면 3월에서 6월 23일까지 경찰 69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로블레도 부통령은 방송국 ANC에 “세부시에서 국군과 경찰의 존재감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 접근을 강화하지 않는 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 왜 장갑차 나 전차로 주민들을 위압감을 줄 필요가있나 ? "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세부 데일리 뉴스 인터넷 판에 따르면 23일 밤에 시작된 엄격한 외출 규제에 의해 동시에서는 25일 시장에서 집으로 퇴근하는 길이었는데 행상이나 식료품 점원 콜센터 직원들이 체포되고 있었다.

시는 방역 강화 지역 (ECQ)규칙이 특례를 인정하는 직종도 있기 때문에, 라 Vella 시장은 25일 "ECQ 규칙을 위반 없이 체포되는 등 경찰의 과도한 권력 행사를 할 경우 이 도시에 신고하라”고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