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는 필리핀에 COVID 방지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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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719회 작성일 20-06-12 05:23본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두테르테 대통령과 25분간 전화 통화를 통해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제 및 양자 협력을 활용하겠다는 자국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다.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현재 인도의 제약 회사들이 개발 중인 백신을 제공함으로써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질병(COVID-19)과의 싸움에서 필리핀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모디 총리는 25분간 두테르테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제 및 양자 협력을 활용하겠다는 양국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했다.
인도 지도자는 지난 화요일 오후 7시경 말라카낭의 사우스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말라카낭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COVID-19와의 전쟁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 국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도는 COVID에 대한 백신 개발뿐만 아니라 의학 생산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저렴하고 접근 가능한 의약품의 글로벌 생산자이자 공급원으로서 인도의 역할을 인정했다. 그는 인도의 의약품 수출을 허용한 모디 총리를 칭찬했다.
그는 필리핀을 돕기로 한 결정이 인도의 "협력과 좋은 이웃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SARS-CoV-2에 대한 백신 개발에 대한 인도의 노력을 지적했다.
그는 전염병을 관리하는 인도의 노력을 칭찬, 국가의 2.82%의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편 모디 총리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의 리더십과 효과적인 관리를 축하했다.
한편, 캐나다는 어제 필리핀에 COVID 지원에 P44.5 백만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COVID-19 전염병은 국경을 인식하지 못하고 전 세계의 조정된 행동을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는 글로벌 위협”이다.
따라서 “캐나다 정부는 필리핀과 협력하여 바이러스퇴치에 나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마닐라 주재 캐나다 대사관은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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