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민다나오에 P201M 원조 투입 vs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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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333회 작성일 20-06-06 09:24본문
김성 전 주필리핀 대사
[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미국 정부는 민다나오의 취약계층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질병(COVID-19) 전염병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2억 1,000만 페소를 추가로 지원 한다.
이로 인해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원조 총액이 9억 7,800만 페소가 넘게 들어왔다고 미국 대사관은 금요일 밝혔다.
앞서 김성 전 주필리핀 대사는 이슬람 민다나오(BARMM) 관계자들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하고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COVID-19 비상계획을 발표했다.
"이 고난의 시기에 나는 필리핀 사람들의 회복력과 용기에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미국과 필리핀은 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으며, 또 함께 협력하면 이 도전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USAID는 추가 P201,000 원조를 통해 무력 충돌과 민다나오의 최근 지진으로 인해 난민이 된 COVID-19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USAID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필수 위생용품, 손씻기 스테이션, 위생 증진을 통해 100,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지원하게 될 것이다.
또한 마라위 포위 공격으로 이주한 가족들과 지진 피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스 코타바토에 있는 라나오 델 수르의 일시적 부지에 물 공급을 계속할 것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년 동안 필리핀에 2,280억 페소 이상의 개발 원조를 제공했으며, 여기에는 290억 페소 이상의 의료 지원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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