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 장익진 기자 = 무역산업부는 코로나바이러스 2019 또는 COVID-19 에 대한 테스트 키트 제조에 종사하는 한국 기업들이 필리핀을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생산 허브로 투자하고 만들도록 장려하고 있다.

세페리노 로돌포 무역차관은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논의하고 테스트 키트 제조업체인 한국 기업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한국 테스트 키트 제조업체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정부는 필리핀에 시설을 설립하도록 기업을 초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염병이 계속됨에 따라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한국을 대상으로 시험 키트를 공급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수출 금지를 부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리핀이 한국 제조업체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의 일부 지역이 강화된 지역 사회 검역 또는 수정된 지역 사회 격리하에 배치된 경우에도 정부는 수출업체가 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에 COVID 관련 제품 제조를 위한 좋은 허브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로돌포가 말했다.

무역산업부 (DTI)는 항체 급속 테스트 키트와 폴리머라제 phain 반응 (PCR) 기반 테스트 키트의 제조 업체를 국내에 매장을 설정하는 방법을 찾고 있지만,

그는 PCR 테스트에 대한 더 많은 요구 사항이 있기 때문에 빠른 테스트 키트를 생산하는 사람들을 유치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

혈액 샘플을 사용하는 신속한 테스트 키트는 면역 계통에 의해 생성된 항체의 존재를 확인한다.

한편, RT-PCR 또는 COVID-19 진단을 위한 금 본위제는, 바이러스의 존재를 결정하기 위하여 비강 및 인후 면봉을 이용한다.

빠른 테스트 키트와 PCR 기반 테스트가 모두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소한 하나의 빠른 테스트 키트 제조업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로돌포 차관이 말했다.

그는 테스트 키트 제조에 대한 투자는 연내로 이루어질 수 있지만, 한국 회사에서 이루어질 수도, 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일본, 중국, 대만 및 미국에서 테스트 키트 제조업체가 있다. 한국에서 만든 테스트 키트는 중국보다 3배 더 비싸지만 Rodolfo는 국내에 제조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제품의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이 한국과의 FTA를 마무리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협상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필리핀에 투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