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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단체와 경찰 충돌로 10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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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5건 조회 2,008회 작성일 12-07-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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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45397_81677bf4_1b.jpg아키노 대통령의 제 3회 국정연설이 열린 23일 수도권 퀘존 시티 하원 의사당 부근에 있는 커먼웰스 거리에서 좌파 계열 정당·단체들과 경찰이 충돌, 보도 관계자 5명을 포함한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부상자는 항의 단체 회원 95명, 경찰관 10명, 언론인 5명.

경찰에 따르면 항의 단체는 커먼웰스 거리 남향 차선에서 중앙 분리대를 넘어 하원 의사당 앞으로 계속 돌진하여 바타안 대로에 침입을 시도했다.

돌입을 막으려는 경찰을 향해 항의 단체 측에서 투석, 충돌로 발전했다고 한다.

충돌은 약 15분 정도, 단체는 앞길을 가로막고 있던 소방차 2대 방화 후 철수했다.

급진 좌파계열시민연합 바얀의 레이스 사무국장은 “시위 활동 금지는 위법이다. 충돌은 바리케이트를 만든 당국에 대한 불만의 표현이다”라며 경찰 측을 비난했다.

경찰은 이날 “오해에 의한 혼란은 있었지만, 대체로 평온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하원 의사당 부근에서 경찰 약 5천명이 배치되어 경비를 맞았다.

아키노 정권에 대한 시위는 수도권 외에도, 비사야 지방 세부 시, 민다나오 지방, 바기오 시에서 열렸다고 한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살만 한 나라...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의외로 데모가 많은 나라이군요.....

화성인님의 댓글

화성인 작성일

위험한 나라~ -0-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좌우가 공존하는 나라~~~ㅋㅋㅋㅋ

준님의 댓글

작성일

복잡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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