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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상공회의소, 경제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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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1,812회 작성일 12-10-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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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공 회의소는 지난 11일 수도권 마닐라 시에서 제 38회 필리핀 경제 회의를 개최하고 필리핀 경제 발전에 필요한 13개 항목의 개선을 아키노 정권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회의에 참석한 키노 대통령은 “현 정권의 경제 전망은 밝다”고 낙관적 견해를 나타냈다.

개선을 요구한 것은 ① 동남아 국가연합(ASEAN) ② 농업 ③ 교육 ④ 에너지 ⑤ 환경 ⑥ 주택 ⑦ 정보 기술 ⑧ 산업 ⑨ 광산 ⑩ 중소기업 ⑪ 금융 ⑫ 세제 ⑬ 운수 등 13개 항목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높은 페소화로 해외로부터의 송금에 힘입어 국내 소비 감소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중앙은행과 일체로 적절한 금융, 통화 정책을 강구하여 높은 페소화를 시정하도록 요청했다.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전력 공급의 장기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향후의 과제로 전기 요금 인하에 종사하는 것을 제언했다.

특히 민다나오 지역의 불안정한 전력 사정은 투자뿐만 아니라 진행 중인 평화 프로세스에 방해가 될 우려를 표명했다.

운수는 마닐라 공항 국내선의 허브 공항으로 전환하고 클라크 공항을 국제선 전용 공항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 공항을 정비하고 야간 항공편을 늘리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항이나 항구와 필리핀 각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종합적인 교통망 정비도 아울러 요구했다.

농업은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하이브리드 종자의 활용이나 열대 기후에 견딜 수 있는 젖소의 연구 개발의 필요성도 지적했다.

전국에서 교실 부족이 지적되는 교육 분야에서는 교실 증설과 교사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예산을 향후 몇 년간 국내 총생산(GDP)의 3.5 ~ 4.0%에 해당하는 4천억 페소로 증액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일부 공립학교 건물 등의 관리 권한이 지방 자치 단체의 실태를 비판하고 교육부에 권한을 주고 지방 자치 단체의 개입을 배제하여 교육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진언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낙관적인데..도둑, 강도는 들끓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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