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동시 지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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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24-03-26 06:26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3월 26일 | 오전 12시
▪마닐라의 라파엘 팔마 초등학교 학생들이 어제 1분기 전국 동시 지진 훈련 동안 '몸을 숙이고 덮고 붙잡기' 훈련을 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규모 7.4 규모의 지진인 '빅 원'(Big Ones)"에 대비하여 필리핀은 재해 발생 시 대중을 교육하고 대비하고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한 전국 동시 지진 훈련은 어제 오전 9시에 진행됐다.
길버트 테오도로(Gilbert Teodoro) 국방장관은 정부 관료들을 이끌고 케손 시티의 캠프 아기날도에서 1분기 “전국 동시 지진 훈련(Nationwide Simultaneous Earthquake Drills (NSED)의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는 행사를 진행했다.
민방위국은 이번 훈련이 통신 프로토콜, 조정 메커니즘 및 자원 동원 테스트를 통해 시뮬레이션된 재난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협의회와 그 회원 기관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FP 장교, 사병, 군 민간인 직원들이 대지진 및 기타 자연재해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대비를 높이기 위한 지진 훈련에 참여했다. 지진 훈련에는 필리핀 육군 본부 및 주요 부대 소속 부대도 합류했다.
NSED는 정부 기관, 라인 기관 및 기타 조직의 준비 상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기별 훈련이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 대중에게 교육시키는 것이다.
로이 갈리도(Roy Galido) 육군 참모총장은 사령부가 계속해서 중앙 정부의 계획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육군의 준비 상태를 대중에게 확신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궁(Malacañang)도 지진 훈련에 참여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궁 통신실 직원들이 '숨고, 가리고, 붙잡기' 연습을 했다. 훈련에 참여한 다른 정부 기관으로는 공공사업 및 고속도로부와 필리핀 민간 항공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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